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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장성 상무대발 확진자 23명으로 늘어…장교 2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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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8일 오전 전남 장성군 삼계면 상무대 정문 앞에서 구급차가 영내로 들어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상무대 소속 군인 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선별진료소를 설치, 군인 5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2020.11.28/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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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 장성군 상무대에서 교육중인 장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상무대 포병학교 소속 육군 간부 교육생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443~434번(장성 27~2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상무대 관련 지표환자인 전남 395번 확진자의 동기생이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다.

앞서 395번 확진자는 정확한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지난달 서울로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현재까지 장성 상무대 관련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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