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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해시 내년 국·도비 7392억 확보…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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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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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내년도 국·도비 예산 7392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592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비 예산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정부 예산 의결 과정에서 긴급재난지원금 3차례 지원 등 국비 증액이 힘든 여건이었다.

주요 주요 국·도비 확보 사업은 구지봉 보호구역 정비 240억원,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90억원, 자원 순환시설 현대화 85억원, 생림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83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40억원 등이다.

허성곤 시장은 "전 직원이 도와 정부를 상대로 핵심 사업을 끈끈하게 설명한 게 역대 최대규모의 국·도비 확보 비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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