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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옵티머스 의혹' 검찰조사 뒤…이낙연 측근 사망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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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10년간 보좌해온 대표실의 부실장이 어젯(3일)밤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정관계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옵티머스 측으로부터 복합기 임대료 대납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겁니다.

먼저 박소연 기자입니다.

[기자]

이모 부실장이 어젯밤 발견된 건 서울중앙지법 인근 건물에서였습니다.

2일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오기로 한 뒤 실종됐다가 하루가 지나 검찰청 인근에서 발견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