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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구리문화재단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무관중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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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구리문화재단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포스터. 사진제공=구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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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5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인 ‘2020년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를 무관중-비대면으로 전환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확산일로에 놓인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가요제는 연말연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풍성한 공연을 선사하기 트로트를 향한 청소년의 열정과 도전의 무대를 마련하고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기획됐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자 구리문화재단은 시민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 재확산에 적극 대응하고자 선착순 신청을 받은 100명의 관람객에게 문자 등을 통해 가요제가 무관중-비대면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을 긴급하게 알렸다.

2020년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는 이에 따라 실버아이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가요제 관련 문의는 구리문화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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