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강원 홍천 서석면 영하 11.6도 등 강추위…영동 건조경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사진=독자 제공)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5일 강원도 영서는 구름이 많고 영동은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영서와 산간을 중심으로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서와 산간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5시10분 현재 각 지역 기온은 홍천 서석면 영하 11.6도, 설악산 영하 10.7도, 향로봉 영하 9.9도, 양구 방산면 영하 9.2도, 철원 김화읍 영하 9도, 인제 기린면 영하 8.4도, 춘천 남산면 영하 8.4도, 화천 상서면 영하 8.1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출 전까지 각 지역 기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도 영서와 산간은 5도 내외, 영동은 10도 이하로 쌀쌀할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4~7도, 산간(대관령, 태백) 2~4도, 영동 9~1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과 산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특히 영동은 건조경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이와 함께 산간에는 시속 30~50㎞(초속 9~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영동에도 시속 15~30㎞(초속 4~9m)의 바람이 불 전망이라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는 시속 20~50㎞(초속 6~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1~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