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북교육영화제 소개 영상 |
이 영화제에서는 도내 학생·교직원이 직접 제작한 영화 47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청원고 학생들이 학창시절 겪는 학업 스트레스,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성장하는 과정 등을 담은 '희나리'가 선정됐다.
또 이 영화제는 학생들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엉뚱 발랄 스쿨 판타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달라진 학교 일상을 보여주는 '어쩌다 코로나, 달라진 학교', 교사의 눈으로 본 학생의 모습을 담은 '영화, 아이들을 담다' 등 7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영화는 3∼20분 분량으로 만들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이 영화제를 위해 올해 각 학교를 순회하는 '찾아가는 영화교실',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영화연수 등을 진행했다.
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학생,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화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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