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청사 전경 |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감사원에서 발표한 17개 광역자치단체 감사 활동 평가에서 최고인 'A'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전북도는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감사 활동을 평가한다.
전북도는 부패 방지를 위한 익명 제보시스템 운영, 진정·비위에 대한 엄중 문책으로 공직기강 확립, 수감기관에 대한 맞춤형 감사, 민간단체와 협업을 통한 부실 공사 예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철 전북도 감사관은 "감사 역량을 결집하고 더 낮은 자세로 도민 불편을 해소하고 개선하는 감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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