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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B-1B 2대 미 본토서 괌까지 비행…장거리 출격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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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B 2대 미 본토서 괌까지 비행…장거리 출격 과시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국 B-1B 전략폭격기 2대가 미 본토에서 일본 인근을 거쳐 괌까지 장거리 비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간항공기 추적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B-1B 2대는 어제(4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엘즈워스 공군기지에서 출발해 북태평양과 일본 인근 상공을 거쳐 괌 앤더슨 공군기지까지 1만2천여㎞를 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베링해와 일본 근해 상공 등에서 두 차례 공중 급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B-1B 비행경로에 주목하며 북한은 물론 중국을 향한 우회적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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