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내년 1월 최고인민회의…김정은은 참석 안 해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내년 1월 하순 평양에서 개최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4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최고인민회의를 내년 1월 하순에 소집하기로 했다고 오늘(5일) 보도했습니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 헌법상 최고 주권 기관으로 헌법과 법률 개정, 예산안 승인 등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다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개정된 헌법에 따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맡지 않기로 했고 제14기 대의원으로 선출되지 않아 이번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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