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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에 따르면 16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근흥 죽림교회 예배 및 차량운행을 했으며 사거리칼국수에서 점심을 먹었다.
지난달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타지역 출장을 다녀왔으며 지난 3일 오후 자택에 귀가했다.
지난 4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시내 푸른솔약국을 방문했으며 오전 9시 30분에 태안보건의료원에서 검진 받은 후 5일 확정 판정을 받았다.
군과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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