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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무역의날인 오늘(5일) 인천신항에서 수출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어렵게 회복한 수출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민관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11월에는 수출 회복세가 이어지고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이 상승세인 점은 긍정적 신호"라며 "진단키트와 2차전지, 화장품 등 수출 저변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내년엔 전세계적으로 무역이 활성화되고 경제가 회복될 수 있어 그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물류상의 어려움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정 총리는 해상 운임 상승과 수출 선박 부족 등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박 추가 투입과 중소기업 물량 배정, 중소 선사 운임보조 등을 약속했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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