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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다음 주 풀려나는 조두순…전자발찌 재범 3년간 47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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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이제 다음 주면 우리 사회로 나옵니다. 전자발찌를 찬다지만, 주민들은 불안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취재해보니, 이유 있는 불안이었습니다. 전자발찌를 차고도 2차례 이상 범죄를 저지른 사례가 지난 3년간 약 470건이나 됐습니다.

먼저 강신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2년 전 도입된 전자발찌.

법무부는 전자발찌로 재범률이 제도 시행 전 대비 7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