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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서울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1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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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명을 넘었다. 서울 첫 확진자가 보고된 1월23일 이후 318일만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확진자가 9951명으로 집계됐으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가 160명 늘었다.


이에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최소 1만111명이며 인구 대비 확진자 발생률은 10만명당 104.0명으로 집계됐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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