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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장성서 군인 4명 양성…상무대발 확진자 2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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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남도에 따르면 28일 상무대 소속 군인 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선별진료소를 설치, 군인 5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은 이날 오전 전남 장성군 삼계면 상무대 정문 모습.2020.11.28/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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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장성 상무대에서 교육 중인 장교인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장성 상무대 포병학교 소속 육군 간부 교육생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남 438~44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상무대 관련 지표환자인 전남 395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격리 중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 검사를 받야 확진자가 됐다.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장성 상무대 관련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달 37일 상무대와 관련해 첫 확진자인 395번 확진자는 정확한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지난달 서울로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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