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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놀토' 어반자카파·씨엘 받쓰 성공…한해X태연 결정적 한방 '大활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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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놀토' 방송캡쳐



'놀토'에서 어반자카파, 씨엘 받쓰에 성공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는 한해와 태연의 활약으로 어반자카파, CL 받쓰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포항 죽도시장 소머리국밥이 걸린 1라운드 받쓰 곡 어반자카파의 '서울 밤'이 공개됐다. 이용진은 "빈지노씨 부분 랩이 나올거 같은데 안다"라고 말했고, 눈치보던 한해가 일어나 빈지노 랩 부분을 불러 기대감을 높였다. 1차듣기 이후 문세윤은 "한해야 우리 써 말아"라고 확인했고, 한해는 "제가 핵심을 들었다. 이거는 허세 아니고 진짜다"라고 자신했다. 이에 넉살은 "가발쓰면 왜 이렇게 잘하지?"라며 부러워했다.

키는 자신의 받쓰를 공개하고 "아쉽게 적었어요 솔직히 근데 여기가 많이 적었다. 근데 지금 제가 많이하던 포포먼스 하려고 하는데 어색해서 봐줄 수가 없어"라며 옆자리 한해에게 포포먼스를 전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모두가 기다리던 한해의 받쓰판이 공개됐다. 하지만 한해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집중하지 못하자 키는 "그냥 제가 할까요?"라며 답답해했다. 한해가 멤버들의 응원으로 어렵게 '오백 개 있음'을 설명하는데 성공했고 원샷을 차지했다.

다시듣기 찬스 이후 키가 '밤만 되면'을 주장했다. 이에 문세윤은 '그럴 때면'라고 반박했다. 그리고 한해는 "다들 헤매고 계신다. '그럴 때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붐청이 찬스로 '그럴 때면'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진호는 '이럴 때면'을 강력하게 주장해 멤버들을 설득하고 정답존으로 향했다.

한해가 "제발 한번만 우리 할머니가 바란단 말이야"라며 간절히 성공을 바라는 가운데 1차 시도만에 어반자카파 '서울 밤' 받쓰에 성공했다.

생선구이가 걸린 2라운드 받쓰 곡 CL의 '멘붕'이 공개됐다. 1차듣기 이후 넉살은 "나 거의 다 들었는데?"라며 자신했다. 그리고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받쓰를 꽉채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가운데 태연은 "저는 좀 달라요 '수리수리 마수리 수수리 사바' 분명히 '수수리 사바'였다"라고 주장해 멤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원샷을 차지한 넉살이 허공을 바라보며 "자만하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자 수가 공개되고 키는 "탱구 말이 맞나봐"라고 말해 태연이 '수수리'에 기대했다. 이어 키는 "태연누나 말대로면 수수리인데 수리수리처럼 부를 수 있잖아. 아니면 '수리수리 사바'로 하가 숨소리일 수 있다"라고 주장해 멤버들이 반응했다.

신동엽은 "'수리수'랑 '수수리' 둘 중에 하나가 맞는지 물어보자"라며 붐청이 힌트를 사용했다. 하지만 붐이 "TIME'을 외치고 "글자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고, 태연은 "'술'인가보다. 적으라는건 받침이 있다는거지"라며 예리한 부분을 캐치했다. 이어 태연이 "'수리술'이라고요? '수수리'가 아니고?"라며 '수수리'에 집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힌트 선택에 의견이 맞지 않는 멤버들에 이용진은 "진짜 예나 지금이나 의견 안 맞는건 여전하구나"라며 질색했다. 이어 힌트 확인 후 멤버들이 술렁였다. 그리고 태연은 "진짜 '수수리'인가 봐"라며 기뻐했다. 2차듣기 후 정확하게 들리는 '수수리'에 단체로 멘붕에 빠졌다. 그리고 2차시도 만에 씨엘 받쓰에 성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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