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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자 2명 확진…접촉자 25명 전원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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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육군훈련소 입소자들과 가족들이 입영심사대로 걸어가고 있다. 2020.09.1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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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 연무읍 소재 육군훈련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육군훈련소 등에 따르면 보충역 등 입소자인 논산 30·31번 확진자는 지난 3일 입소한 뒤 4일 검체 채취를 거쳐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과 접촉한 입소자 등 25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육군훈련소 관계자는 “전국에서 입소하는 모든 장정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생활관에서 한 주간 격리된다”며 “이 과정 도중 나온 확진자”라고 말했다.

논산 30·31번 확진자는 6일 아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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