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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트럼프 개인변호사 줄리아니도 코로나 걸렸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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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지난달 19일 워싱턴의 공화당 전국위원회 본부에서 땀과 머리 염색약이 양 쪽 뺨 위로 흘러내리는 가운데 대선 결과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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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6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줄리아니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줄리아니는 뉴욕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장이며, 미국 역사상 가장 부패한 선거인 이번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줄리아니는 현재 대선 결과를 번복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법률팀을 이끌며 소송전을 펼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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