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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7일 오후 비트코인은 국내에서 2100만원 아래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가상통화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4%(8만3000원) 내린 2089만3000원이었다. 거래대금은 469억9500만원이었다.
업비트에서 주요 가상통화들은 대다수 내림세였다. 리플(0.89%), 이더리움(0.71%), 스텔라루멘(2.09%), 에이다(1.73%) 등이 하락했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 거래소 후오비코리아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35% 오른 2091만원이었다. 당일 고가는 2107만7000원을 기록했다.
후오비코리아에서 이더리움(0.39%), 테더(0.46%) 등은 하락했지만, 이오스(0.94%), 비트코인캐시(0.7%), 비트코인SV(3.88%) 등은 상승했다.
해외에서 비트코인은 오름세였다.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7% 오른 1만9303.28달러였다. 이와 함께 리플(0.49%), 비트코인캐시(0.06%) 등은 상승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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