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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생산 재개…"코로나 확산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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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전 사업장 생산 재개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전일까지 사업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생산재개 사유에 대해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밀접접촉자 검사 결과 감염 확산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정상 조업 재개와 더불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일 전자문진표 작성, 사내식당 이용 시 거리두기 강화, 야드 내 사우나·샤워장 운영 중단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할 예정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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