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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경비원 상대 갑질·폭행' 입주민 1심 징역 5년..."죄질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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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를 수차례 때리고 감금·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해 입주민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특가법상 보복감금·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입주민 A 씨에 대한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피고인이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으며 피해자가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어 무거운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