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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고 김용균 씨 어머니 단식 농성 돌입..."최후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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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농성 중인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가 무기한 노숙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피눈물 흘리는 심정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라며 법이 제정될 때까지 버티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미숙 / 고 김용균 씨 어머니]
국회의원들에게 법 좀 만들어달라고 허리 숙여 간절히 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논의도 안 하고 있다니 너무도 애가 타고 답답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