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송어 신메뉴 시식행사…지역 음식점에 보급 예정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문경대학교 캡스톤디자인실에서 백두대간 문경송어 신메뉴 시식행사가 열렸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0.12.12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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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가 백두대간 문경송어 알리기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전날 문경대학교 캡스톤디자인실에서 백두대간 문경송어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내수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신메뉴 시식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내수면의 대표 양식어종인 송어를 주제로 송어덮밥 3종류, 송어튀김 소스 2종류, 모듬초밥, 스테이크소스 2종류 등 백두대간 문경송어 신메뉴가 선보였다.
시는 송어를 판매하는 송어 음식점에서 신메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 송어회에만 국한됐던 메뉴가 조만간 다양화돼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문경만의 특색 있는 송어메뉴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백두대간 문경송어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판매망 구축을 위해 백두대간 문경송어 홈페이지도 올 연말까지 제작할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백두대간 문경송어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수면 양식의 소득증대와 지역의 대표먹거리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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