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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내년 3월 19일 플레이스테이션(PS)5 전용 '리터널'을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PS스토어를 통해 스탠다드 및 디지털 에디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디지털 에디션은 무기, 소모품, 슈트 등 아이템을 비롯해 디지털 사운드 트랙이 포함된 구성이다.
개발업체 하우스마퀴의 마케팅 디렉터는 PS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소식과 함께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또 지난 14년 간 선보인 '스타더스트' '데드 네이션' '에일리언네이션' 등을 되돌아보는 한편 이번 신작은 가장 야심 찬 프로젝트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리터널'은 적대적인 행성에 갇혀 끝없는 부활의 지독한 순환에 발이 묶인 정찰병 '셀린'의 마음속 깊은 곳을 탐험하는 내용이다. 대형 3인칭 액션 타이틀로 서사적인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탐험 플랫포머 요소와 혼합된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행성을 탐험하고 전투를 계속할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제공한다. 앞서 선보인 하우스마퀴의 아케이드 특징도 충분히 등장해 진행 도중 빗발치는 탄막형 투사체를 극복하는 과정도 즐길 수 있다.
PS5 전용 타이틀로 제작됨에 따라 빠른 로딩 속도를 활용해 거의 즉각적으로 전투에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이 구현된다. 또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의 햅틱 피드백을 통해 주변을 더 다양하게 인지할 수 있다. 주변 효과를 재현하는 컨트롤러를 통해 외계 행성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다.
각각의 무기는 대체 발사 모드가 지원된다. 적응형 트리거를 사용해 조준기를 통해 겨냥하는 방식과 대체 발사 모드를 활성화하는 방식 사이를 매끄럽게 전환할 수 있다.
적응형 트리거를 반만 누르면 조준기를 통해 겨냥하며, 전부 다 누르면 재충전되는 대체 발사 모드를 작동시키게 된다. 트리거를 통해 모드를 전환하는 것은 어느새 습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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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되는 헤드폰을 통해 PS5의 3D 오디오 기능도 즐길 수 있으며 새로운 단계의 오디오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청각적 환경으로 새로운 측면에서 주변의 액션을 이해하게 된다는 것.
심지어 적막의 순간에도 다양한 요소가 만들어 내는 청각적 분위기를 통해 주변을 느끼고 외계 행성에 혼자 있는 기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내세웠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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