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14일 공개한 크리스마스 마켓 관련 홍보사진(자료제공=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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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연말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앞두고 16일 틱톡 플랫폼을 이용한 ‘산타마스크 챌린지’ 행사를 시작한다.

‘산타마스크 챌린지’는 틱톡 이용자들이 캐롤송 ‘징글벨’을 ‘산타마스크 챌린지송(주문벨)’으로 개사한 노래에 맞춰 정해진 춤을 따라 추고, 이 영상을 틱톡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중기부는 경품으로 아이패드(1명), 에어팟프로(3명), 비에이치씨(BHC) 뿌링클세트(1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명)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막을 올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 앞서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축제 분위기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중기부가 크리스마스 소비 주간을 맞아 여는 할인·판촉 행사다. 올해는 19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서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치삽시다’와 민간 플랫폼이 협업한 크리스마스 마켓(K-MAS) 라이브커머스’ 특별 판매전 ▲크리스마스 이색 기획전 ▲농산물과 공산품 ‘공동세일전 등이 진행된다. 온라인플랫폼(30여개), 전통시장(300개), 동네슈퍼(2500여개), 소상공인·중소기업(1만2000여개)등이 참가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많은 국민이 산타마스크를 쓰고 서로에게 따뜻함을 건넬 수 있는 산타가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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