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설치 기한 내 철거는 단념하고 1년 후 철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 담당자는 어제(16일) 자민당 모임에서 1년 후 철거를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의원이 '어떤 수단으로 실현할 것인가'라고 묻자, 외무성 측은 "설치를 지지한 미테구의회 의원들과도 협의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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