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문자를 통해 고심 끝에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며,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실정을 바로잡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과거 고 박원순 시장에게 후보를 양보했던 자신이 결자해지해서 서울시정을 혁신하고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확보해달라는 거듭된 요구를 외면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연아[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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