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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코로나로 비대면 성탄절…"특별하고도 안타까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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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로 아기 예수 탄생을 대부분 비대면 미사와 예배로 축하한 하루였습니다. 역사상 유례없던 일이죠. 프란치스코 교황과 염수경 추기경은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달랬습니다.

임서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까지만 해도 성탄 미사에 참석하는 신자들로 가득찼던 명동성당.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며 가장 들썩였을 날이, 올해는 성가대도 없이 쓸쓸하기만 합니다.

마스크를 쓴 염수정 추기경이 인사를 건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