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1차 백신 물량을 국내에 반입한 주한미군이 오늘(29일)부터 미군 의료진과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또 주한미군사령부는 미군 부대에서 복무하는 카투사와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백신 접종 관련 문제를 협의하자고 국방부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주한미군은 또 본인이 희망하면 향후 카투사와 한국인 노동자 등 주한미군 관계자 모두에게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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