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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행정부의 막판 정책에 대해 취임하자마자 제동을 걸 예정입니다.
CNN방송 등 미 언론은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이 내정자는 바이든의 취임 당일인 1월 20일, 트럼프의 막판 정책을 중단하거나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사키 대변인은 트럼프 행정부가 기업에 유리한 노동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취임 당일에 바로 막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NN은 이달 초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규제 강화와 저소득층 식품 지원 제한 등 여러 분야에서 막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또 취임 첫날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 기후협약과 세계보건기구에 복귀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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