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법치·민주주의…국민의 힘으로 바로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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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적절한 시기에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지난번에 만났을 때도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 없다”며 “처음 듣는 얘기”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참배를 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현충원 방명록에는 “무너지는 법치와 민주주의를 국민의 힘으로 바로잡겠다”고 적었다.
김 위원장은 “새해 첫날인데 우리당으로서는 4월 보궐선거에 전력을 경주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의가 반려된 것에 대해 “이번 인사 보니까 별로 특색이 없다”며 “정책실장의 경우에는 마땅한 사람 고르기가 어려우니까 그대로 유임시켰다고 본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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