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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7일 사상 처음으로 4000만원을 돌파했다. 3000만원을 넘은 지 11일 만이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1비트코인 가격은 4048만60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6.02%(229만8000원) 오른 가격이다.
비트코인 국내 거래 가격은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사상 처음으로 개당 3000만원을 넘어섰다. 이후 11일 만에 1000만원이 상승하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지난해 11월 18일 2000만원을 넘어선 지 약 50일 만에 두 배 치솟았고, 1년 전과 비교하면 380%가량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대안 안전자산으로 주목받은 데다 지난해 10월 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비트코인 사용을 허용하는 등 추가 호재가 생긴 탓에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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