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선인은 현지시간 8일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탄핵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자신의 초점은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긴급 상황에 있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0일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잘 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이 참석 의향을 밝힌 데 대해서는 "환영한다"고 반응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또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 백신 배포와 접종이 목표에 못 미치는 것에 대해 "백신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지만 배포는 서툴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백신 배포가 우리가 직면할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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