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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건물에서 난방 장치 동파로 건물 일부가 침수되고 천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국민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8일) 저녁 6시 반쯤 종합복지관 건물 3층에서 누수를 발견했다고 SNS 계정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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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는 이 사고로 건물 3층에 있던 열람실과 일부 강의실이 침수되고 2층 천장까지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국민대 총학생회 비대위 제공,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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