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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김정은 총비서 추대…김여정, 정치국 후보위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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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노동당 8차 대회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총비서 자리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고위급 인사도 단행됐는데, 김여정 제1부부장은 승진은 물론, 기존 지위였던 정치국 후보위원 명단에서도 빠졌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8차 대회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 총비서로 추대됐다고 밝혔습니다.

그제(9일) 회의에서 당 규약을 고치고 비서국을 부활시키면서 김정은 공식 직함도 바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