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약점부터 털고"…안철수·나경원·오세훈, '셀프치유' 승부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철수, '전통보수' 김동길·홍준표와 회동…"영남 돌려놓기"

나경원, 장애 딸과 TV 예능 출연…"엘리트 이미지 털었다"

오세훈, 조건부 출마 선언…"무상급식 사퇴 트라우마 돌파"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은정 기자 = 야권의 서울시장 주자들이 본격적인 선거전을 앞두고 약점 보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오랜 정적과의 관계를 개선하거나 정치적 트라우마 해소에 적극 나선 모습이다.



국민의힘 안철수 대표는 지난 9일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를 찾은 데 이어 11일 대구에서 무소속 홍준표 의원과 조우했다. 홍 의원과는 이미 서울시장 출마선언 전에 만나 조언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