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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

    [포토] 법정 나서는 정인이 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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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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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생후 16개월 된 정인이에게 장기간 학대를 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 안모씨가 13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을 마친 뒤 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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