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 예지보전 및 산업용 빅데이터 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체결하고 최상록(왼쪽) 한국생산성본부 상무와 이영규 아이티공간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생산성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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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한국생산성본부는 산업자동화 및 정보통신 전문기업 아이티공간과 ‘스마트 예지보전 및 산업용 빅데이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티공간은 전류 예지보전 시스템(UYeG) 및 공장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제조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 설비고장 예측,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공장을 위한 다양한 기술 및 솔루션 개발과 적용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 예지보전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 협력 △산업 IoT 및 제조 빅데이터·AI 분야 연구과제 개발 △스마트공장 및 스마트 제조혁신 관련 정보 교류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