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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주말 MBN] 자네, 내 딸 좀 고생시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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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미 (16일 밤 11시)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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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쇼 동치미'(동치미)에 배우 이혜숙, 남능미, 전성애, 임예진, 김빈우 등이 출연해 '자네, 내 딸 좀 고생시키지 마!'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커다란 눈망울과 하얗고 뽀얀 얼굴로 인기를 얻어 원조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불린 임예진은 "결혼하지 말고 평상 혼자 살 걸 후회된다"고 밝힌다.

이어 그녀는 "엄마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는데, 너무 공주처럼 자라서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고백한다. 또 임예진은 "엄마는 막상 결혼시키고 보니 딸이 고생하는 모습이 애처롭다고 한탄했다. 나처럼 귀하게 키운 딸은 시집 보내지 말고 평생 옆에 놓고 살아야 마음이 편할 것"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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