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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미국, 새해 들어 하루 평균 3천 명 코로나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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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새해 들어 2주 새 하루 평균 3천 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NN 방송은 올해 들어 14일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4만2천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하루 평균 3천 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2주간 사망자 수로는 코로나 사태 후 최고치입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내놓는 전망에서는 앞으로 6일 사이 만4천여 명이 추가로 숨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사망자 추이를 예고하는 선행 지표로 해석되는 입원 환자 수도 14일에 12만8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 전에 누적 사망자가 40만 명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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