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청은 비밀경호국 요청에 따라 현지시각 15일 오전부터 취임식 이튿날인 21일까지 국토안보부가 지정한 '국가특별보안행사' 구역 내 내셔널 몰 지역 대부분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내셔널 몰은 백악관 인근의 링컨기념관과 워싱턴기념탑, 의사당까지 잇는 공원으로, 평소 같으면 미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의사당에서 내셔널 몰까지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곳입니다.
국립공원관리청은 다만, 미 해군 기념관과 존 마셜 공원 인근 지역에서는 허가를 받아 제한된 범위에서 집회를 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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