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대유행 시작인 신천지…전체 확진자의 7.3% 해당
두 번째 규모 큰 집단감염, 동부구치소 1218명
사랑제일교회 1173명, BTJ열방센터 729명서 증가 지속
최근 종교시설·요양병원서 100~200명대 집단감염 꾸준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에 따르면 신천지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 수는 5213명에 이른다. 국내 전체 확진자 수의 약 7.3%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천지 관련 집단감염의 뒤를 잇는 집단감염 발생 규모는 최근 발생한 동부구치소 집단감염으로, 16일까지 확진자는 1218명이다.
두 집단감염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것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이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1173명에 이른다.
최근 우려가 집중된 BTJ열방센터 관련 집단감염은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랑제일교회 또는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규모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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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200~400명 규모의 집단감염은 종교시설과 요양병원, 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설에서 나타나고 있다. 집단감염이 발생할 때마다 방역 당국은 방역 수칙을 개선하고 강화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으나 집단감염을 감소시키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3차 대유행이 시작됐던 지난해 연말 발생했던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329명에 이른다.
방역 당국은 이후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취해왔으나 오는 18일부터 영업을 허용할 계획이다.
종교 시설과 관련해서는 곳곳에서 규모가 큰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중이다.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221명이 확진된 바 있고 최근에는 강서구 종교시설에서 25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요양병원 발 집단감염은 3차 대유행이 발생한 최근 100여 명 규모로 다수 발생했다. 구로구 요양병원에서 233명, 부천시 요양병원에서 166명, 고양시 요양병원에서 125명 등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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