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15일 오후 나주시민회관 주차장에서 집단 감염 선제적 차단을 위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228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 검사방식의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58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닷새 연속 500명대 기록을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 중 547명은 국내에서 발생했다. 서울(148명)ㆍ경기(163명)ㆍ인천(30명) 등 수도권에서만 341명이 확인됐다. 그 밖에 대구 23명, 강원 22명, 경북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전남 13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으로, 이 중 20명이 외국인이다. 검역 단계에서 8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1,068명 증가해 누적 5만7,554명으로 늘었고, 19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236명이다.
유환구 기자 redsun@hankookilb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