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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코로나19 청정 강진, 주민 3명 첫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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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사찰 관련인 듯

뉴시스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남 영암군 도포면 입구를 공무원들이 통제하고 있다. 2021.01.15.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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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시스] 구용희 기자 = 코로나19 청정 지역으로 불리던 전남 강진에서 주민 3명이 첫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 주민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강진 인근 지역인 영암의 한 사찰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하는 한편 방문 시설에 대한 소독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진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는 등 코로나19 청정 지역으로 최근 관심을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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