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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0명, 5일 연속 5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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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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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0명 늘어났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580명 늘어난 7만1820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부터 닷새째(537명→562명→524명→513명→580명) 500명대로 집계되고 있다.

국내 지역발생이 547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8명, 경기 163명, 인천 30명으로 수도권이 341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59명, 대구 23명, 광주 6명, 대전 5명, 울산 8명, 강원 22명, 충북 6명, 충남 8명, 전북 17명, 경북 19명, 경남 15명, 제주 4명이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으로, 이 중 20명이 외국인이다. 검역 단계에서 8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1018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5만7554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1만3030명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1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236명(치명률 1.7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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