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군포 제조업체발 감염, 현재진행형…2명 추가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당정동 제조업체 연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와 가족 간 감염으로 확산하는 등 멈추지 않고 있다.

군포시는 16일 관내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546~549번으로 분류됐다. 특히 548~549번 2명은 당정동 가죽 제조업체 집단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2명은 지난 1일 확진된 496번의 동거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에 앞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545번과 안양 862번도 이 제조업체와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14일 확진된 539~540번 등 2명도 이 제조업체 확진자의 접촉들이다.이들 역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첫 확진자 발생 18일이 경과됐음에도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이 업체에서는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나왔으며, 방역당국은 직원 전수검사를 했다.검사당일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30일 10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이날 함께 확진된 546~547번 등 2명은 군포 544번, 용인 1079번과 각각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