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한 뒤 발열과 몸살 증상을 느끼고 출근하지 않다가 어제 진단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서는 지구대 근무자 전원에게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지구대 건물을 소독한 뒤 임시 폐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용산경찰서에서 추가로 나온 확진자는 없다"며,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들도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혜연 기자(hyseo@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