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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취임식 비상...워싱턴DC 주 방위군 2만5천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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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맞춰 주방위군 2만5천명이 동원될 예정이라고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더힐은 육군 성명을 인용해 국방부가 2만5천명의 주방위군을 바이든 취임식에 맞춰 동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기존에 보도된 2만명보다 5천명 더 늘어난 것으로 현재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미군 총 5천명의 5배이자 2만8천500명 수준인 주한미군과도 병력 규모만 놓고 보면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