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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러시아, 베트남·인도·핀란드·카타르 항공편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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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의 여행객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러시아가 베트남·인도·핀란드·카타르를 오가는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16일(현지시간) "베트남·인도·핀란드·카타르를 오가는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27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각 국가의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모스크바-하노이, 모스크바-뉴델리, 모스크바-헬싱키, 상트페테르부르크-헬싱키, 모스크바-도하 노선이 일주일에 2차례 운항한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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