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지난 11일 지주 창립 2주년을 맞아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금융그룹'이라는 비전을 새롭게 선포했던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Innovate Today, Create Tomorrow'라는 영문 비전을 행사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시 한번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가 비전과 올해의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태승 회장은 신년사에서 강조했던 Resilience(리질리언스, 회복탄력성)를 재차 언급하며 "재무실적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용수철처럼 다시 튀어올라야 한다"며 "아마존이나 구글같은 거대 혁신기업들처럼 매일을 첫날같은, 'Always Day One'의 자세로 혁신해 시장을 놀라게 할 획기적인 성과를 올리자"고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손 회장은 지난 연말 수립한 중장기 전략과 올해의 경영전략을 임직원들에게 설명하며 '혁신'과 '효율성'이 올해의 경영목표의 핵심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금융의 성장잠재력이 시장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그룹 성장기반 확대 ▲디지털 No.1(넘버원) 도약 ▲경영 효율성 제고 ▲브랜드/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리스크/내부통제 강화 ▲글로벌사업 선도 등 그룹의 6대 핵심전략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rplkim@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