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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 145명 신규 확진…열흘 연속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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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명동 거리에 떨어져 있는 마스크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마스크가 떨어져 있다. 2021.1.16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45명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6일 297명에서 낮아져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191→188→187→141→167→152→134→127→156→145명으로 100명대를 이어갔다. 등락은 있으나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다.

16일 신규 확진자 중 3명이 해외 유입이었고 나머지 142명은 지역 발생이었다.

이 중 52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익명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이렇게 발견된 서울 확진자 누계는 1천773명이다.

17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2만2천484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5천126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1만7천93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3명 증가한 26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로 파악된 사망자들의 사망 날짜나 확진 날짜 등 세부 사항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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